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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260.수컷의 몰락

2012.09.13 | 조회수 103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 출: 신재민
촬 영: 민보연
각 본: 신재민
음 향: 김은혜
조 명: 노고현
미 술: 조혜림,김혜빈
무술감독: 안현중
프로듀서: 김종서

내용


대표자
신재민/경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남성성이 무너져가는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남자 청소년들에 대한 애환과 그무너져가는 남성성의 원인이 결국 남성, 그 본인에게 있었다는 아이러닉한 고찰을 던지며, 비정상적으로 뒤틀렸지만 대한민국 남자들의 내면에 조금씩 갖고 있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수컷의 몰락"을 나타내고 싶었다.
줄거리
유약하고 내성적인 고등학생 "창수"는 어머니에게 당하는 폭력의 아픔과 애정결핍을 강한 남성성에 대한 집착을 통해 해소하려 하는 남자다. 강한 힘과 남성성만이 자신이 세상에게 인정받는 길이라 믿는 창수는 마초적이고 폭력적인 퇴학생 "범철"을 우상으로 삼고, 그의 사진과 영상을 찍는 남모르는 취미가 있다. 학교에선 조용한 모습으로 살지만, 밖에선 남몰래 범철의 사진을 찍으며 남성성을 갈망하는 창수에게 학급의 반장 선영이 호감을 보이며 다가온다.
촬영후기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자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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