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283.달콤한커피
2012.09.13 | 조회수 68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 출:박소연
기 획:김동민
편 집:김동민 박소연
촬 영:윤인호
조연출:신승우 유원동
음 향:이동혁
스크립:박민주
내용
- 대표자
- 박소연/계원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현대인들은 딱딱한 자판기 커피 한잔에도 위로를 받는다. 자판기와 친구가 되어버린 어린 재혁을 통해 단절된 우리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싶었다.
- 줄거리
- 초등학교 1학년인 재혁은 학교와 학원을 마치고 엄마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게 하루 일과다. 늘 바쁜 엄마는 재혁과 놀아주기가 힘들고, 손님들 역시 그들만의 대화에 바쁘다. 재혁은 오늘도 커피숍 근처 공원 자판기로 향하는데...
- 촬영후기
- <달콤한 커피>는 나에게 특히 의미있는 영화이다. 내가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배우 영서가 연기를 잘 해내주었고 스텝들도 다 같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마웠다.‘연출’로서 팀을 이끌어가는 일이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만큼 완성 되었을 때의 보람도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