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327.시선
2012.09.13 | 조회수 716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진 행:이정훈
촬 영:박민유
연 기:김효진
편 집:김정현
내용
- 대표자
- 서준혁/문일고등학교
- 작품의도
- 주위를 둘러보세요. 집에만 있지말고, 생각만 하지말고
- 줄거리
- 파랑새 증후군에 빠져 허황된 이상만을 쫓던 남자와 현실적인 여자가 만난다.
- 촬영후기
- 영화는 공동체예술이라고 외치던 내가 팀을 너무 적게 꾸렸다. 인원이 부족해 많은 부분을 내가 처리하게 되어 굉장히 어렵고 힘들었다. 또 너무 급했나보다. 영화과지망생들끼리 단지 하고 싶다는 열정만으로 시작했지만 그 열정이 감당하기에는 날씨부터 시작해서 입시기간하며 장애물들이 너무 컸다. 방패도 없이 뾰족한 장애물들에 직접 부딪히며 넘어지고 또 넘어져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더 이상 이걸 하는게 즐거울수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완성을 하며 다음엔 더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드는걸보면 그래도 역시 열정이 가장 중요하긴 한가보다. 미숙한부분이 많지만 첫술에 배부르랴.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