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333.3분 연애
2012.09.14 | 조회수 73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출/촬영/편집/ 김한나
배우 임덕순 조창훈 양은지 문지원
내용
- 대표자
- 김한나/화순고등학교
- 작품의도
- 빠르게 성장하는 사회의 영향인지, 요즘 연애도 가볍고 짧게 끝내는 경우의 연인들이 많다. 카레와 연인을 대조해 더욱더 부각시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작했다.
- 줄거리
- 빨리빨리 문화의 대한민국. 21세기에 가장 손쉽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인 3분 카레. 이 카레와 주변의 가볍고 짧게 연애를 즐기다 헤어지는 연인들을 조명하여 대조시킴으로써 진정한 연애가 아닌 즐기기 위함의 연애를 비판하고, 카레의 완성과 함께 끝나는 연애를 보여준다.
- 촬영후기
- 시나리오와 콘티까지는 별 탈없이 진행 되었지만. 촬영을 마치고 편집도중에 많이 부족한 점을 느꼈다. 세세한 컷과 중간중간에 부드럽게 이어질 컷을 미리 생각해서 촬영 했었어야 했다. 그리고 수평이 맞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아쉬웠다. 그 외에도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특히 친구들 시간 조정 때문에 원래 의도했던 저녁 씬을 낮 씬으로 급하게 바꾸어서 촬영 했을 때 가장 속상했다.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직접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많은 것을 느꼈고 편집완료가 되니 무척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