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44.일상다반사
2012.09.12 | 조회수 527 키워드 |내용
- 카메라기종
- OLYMPUS E-P2
- 촬영날짜
- 2011/10/16
- 촬영의도
- 특별한 외양의 집이나 건물이 아니었지만 평범하고 일상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것과 비오는 날의 쓸쓸한 감성을 더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것에 제일 염두에 둔 연출이었다. 이 사진의 촬영 의도는 일상의 평범하고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에 대한 매일의 시선과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 촬영후기
- 매일 화장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었다. 하루를 시작하고 끝날 때면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던 건너 앞집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좋지도 싫지도 않은 일상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 집을 하루에 거르지 않고 보게 되면서 이 일상다반사가 있기 때문에 더 매끄럽게 굴러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감사히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