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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83.밤에만난친구-낭만 고양이

2012.09.12 | 조회수 524 키워드 |

내용


카메라기종
Canon EOS 60D
촬영날짜
2012/07/30
촬영의도
낮 설은 밤의 세상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밤엔 내가 모르는 무엇이 있을까하는 호기심으로 몇 날밤을 밤거리를 헤맸다. 낮의 세상에서 익숙한 것들도 밤엔 달라보였고 난 그런 익숙지 않은 하지만 경이로운 밤의 세상을 만끽하고 싶었다. ‘낭만고양이’와 ‘거미의 꿈’은 그런 밤이 준 선물이다.
촬영후기
고양이 사진을 찍을 때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 하나! 우리집 부근의 판자촌 동네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밤이고 해서 분위기가 으스스하고 가로등이 있었지만 어둑어둑해서 무서웠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누군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딱 고개를 드니 하얀 고양이가 눈에 불이 나는 듯 나를 주시하고 있지 않는가, 걸음아 나살려라 도망치고 싶었지만 용기를 내서 그 고양이를 찍었다. 그게 바로 낭만고양이다. 다시 보고 싶다, 낭만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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