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148.공부하는 곳
2012.09.12 | 조회수 509 키워드 |내용
- 카메라기종
- Canon EOS 600D
- 촬영날짜
- 2012/05/06
- 촬영의도
- 공통된 주제 “어린이”를 가지고 팀별로 주제로 정해 사진을 찍어오는 과제를 한 적이 있다. 그 중 우리 팀은 어린이의 너무 이른 조기교육에 대한 비판의식을 함양하여 사진을 찍기로 결정했다. 거기서 나는 어린이를 상징할 수 있는 공간을 찾다가 놀이터를 떠올렸고 그 장소에서 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당기길 희망했다.
“놀이터”가 주는 아이다운 느낌, 색채, 싱그러움에 대조되는 “공부하는 아이”에게 흑백효과를 줌으로써 더욱 강조하고자 했다. - 촬영후기
- 놀이터로 어린이다운 책상에 어울리지 않는 고등 문제지들, 펜들을 놓고 아이에게 심각한 표정을 지어줄 것을 요구했었다. 햇빛에 아이를 컨트롤 하는 점이 조금 어려웠지만 잘 따라줬고, 촬영이 생각처럼 되서 재밌는 촬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