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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01.1.7cm

2011.09.14 | 조회수 106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김유현
촬영/출연 : 김희연
촬영/편집/연출 : 목세형
출연 : 이예원
편집 : 채아림
촬영/출연/편집/연출 : 최혜진
촬영/편집/연출 : 한수지

내용


대표자
김민정/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작품의도
십대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진로에 대한 고민, 또 사회가 바라는 청소년에 자신을 끼워 넣지 못하면 받는 핍박과 압박. 친구들에게도 솔직하기 힘든 현실 속을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줄거리
조대여고에 다니는 모두 제각각인 다섯 명의 소녀가 있다. 연기자를 꿈꾸는 오래된 친구이자 라이벌인 희연과 혜진,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해 안절부절인 민정, 자신의 꿈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예원, 진로가 뚜렷해 의사를 목표로 열심히 하는 유현.
희연과 혜진은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에 알 수 없는 신경전을 벌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지켜온 우정이 깨질까 걱정이 되는 아이들.
혜진은 열등감에 희연의 대본을 찢게 되고, “네가 내 대본 훔쳤지?”
희연은 그 사실을 알게 된다.
5명의 친구들의 우정과 꿈은 지켜질 것인가...
촬영후기
카메라에 세상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힘든 과정 속에서도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또, 요즘 제작환경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물론 동아리 내에서 제작되는 거지만 제작비와 장소, 시간 등의 환경이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우리들 인생의 첫 영화를 완성하니 뿌듯함과 자부심은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이렇게 직접 영화를 찍어보니 그냥 지나쳤을 수 있었던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 한 장면을 다시 보게 되고 , 다른 시선으로 보는 습관이 생겼다. 정말 모든 미디어 작가, 감독, 스텝, 배우들이 존경스럽고 대단해 보였다. 우리는 1.7cm 영화를 통해 또 다른 영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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