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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03.들어볼래? 우리들의 멜로디

2011.09.14 | 조회수 103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김진성

연기
형: 김태성
친구1: 박진영
친구2: 이은서
선생님: 강수인

내용


대표자
김진성/송내고등학교
작품의도
음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된다. 길에서 음악이 들려오면 얼굴도 나이도 모르고 서로 지나쳐가는 사람들은 같은 노래를 흥얼거리게 된다.또한 음악은 누구에게나 활력소가 된다.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된다.나는 형과 시간날때마다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다.
반복되는 일상,공부와 학교생활에 지친 우리 형제에게 이 순간만큼은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이를 통해서 형과 공감할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음악을 ‘소통의 매개체’라고 생각하고 한 형제가 답답한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진정한 고통을 하는 것을 앵글에 담아보았다.음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줄거리
일상에 지쳐 반복되는 지각, 흥미없는 학교수업, 야간자율학습. 똑같이 반복되는 고등학생인 동생‘김진성’은 좋아하는 기타를 치며 일상을 탈피한다. 그의 형‘김태성’또한 마찬가지로 취직에 대한 스트레스, 금전적인 압박감등으로 지쳐있지만 좋아아는 노래를 부를 때 그는 가장 행복하다. 일상속에 지쳐있는 이 두사람. 평소에는 말 한마디 하지않는 사이지만 기타연주와 노래,즉 음악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게되고 서로 소통하게된다.일상에 가려져있던 형제의 정을 음악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촬영후기
시나리오를 짜고 카메라를 매고다니면서 편집까지.팀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라 모든걸 혼자의 힘으로 해결해 보려고해서 많이 힘들기도 하고 과연 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있는 것인지 걱정도 많이 되었다.물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앗따. 하지만 나를 응원해주는 친구들 .하지만 시간을 내어서 협조해준 우리형.철없는 나를 항상 보듬어주시는 우리 부모님의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제작자로서 사람들이 영상을 보았을 때, 내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온전히 전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영상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음악을 통해 여유와 소통의 방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백명중 한명이라도 그러한 감정을 느낀다 하더라도 정말 뿌듯할 것 같다.그동안 도와주신 모든분들게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2011.8월말 나의 방 같은 방송실 편진실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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