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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04.아들

2011.09.15 | 조회수 95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편집 : 석정호
촬영 : 양주희
음향 : 임태호
재원(역) : 노재원
아름(역) :이아름



내용


대표자
석정호/안양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홀로 떨어져 사는 학생과 자신의 몸이 아픈 것을 숨기며 그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줄거리
학교 때문에 상경한 한 남학생은 항상 자신을 걱정하는 엄마에게서 떨어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엄마는 남학생의 마음과는 달리 매일 전화를 하자 남학생은 짜증이나 그만 엄마에게 소리를 치고 만다. 화가 난 남학생은 전화도 받지 않는다.그렇게 전화도 받지 않고 학교생활을 하던 중 엄마가 아프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촬영후기
영화는 사실 어려운 것 같다. 시나리오부터 편집까지 모든 부분이 어려웠다.사실 시나리오를 쓸 때는 설레고 내가 드디어 영화를 찍는구나 라고 느꼈는데 막상 촬영을 하면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연출의 자리가 부담스럽고 내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그렇게 내 첫 영화에 많은 애정을 담아 만들고 보니‘해냈다’는 성취감과 ‘조금 더 잘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내 영화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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