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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25.내가 없어질까봐

2011.09.15 | 조회수 67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손다인
음향 : 석정호
조연출 : 유연태
배우 : 박해수

내용


대표자
손다인/안양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사실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 살면서도 그만큼 많은 교류를 하고 지내지만 진정하게 마음을 열어놓은 상대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북적북적한 군중 속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가 가끔 있었다. 분명히 주변에 친구들, 가족 모두 있는데 어쩐지 허전한 마음이 들었다. 평소 생각하는 극단적인 자살의 행동과는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여자의 모습과 결국엔 스스로 병원으로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그래도 삶에는 미련이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외로움에 일을 벌인 일종의 쇼 같은 것이다.
줄거리
군중 속에서의 늘 외로움을 느끼는 여자는 의식을 치루듯 약을 먹고 눕는다. 평소 관심 갖지 않았던 것을 괜히 만지작만지작하던 여자는 결국 스스로 병원으로 찾아간다.
촬영후기
영화를 찍는다는 것은 수많은 경험과 치밀한 준비, 그리고 많은 것을 보고 들음으로써 다져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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