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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30.그 여름날

2011.09.15 | 조회수 76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이승원
편집/촬영 : 김유진
시나리오 : 김지윤
연기자 : 정주리,김은경,황승희,이슬,정종현,구자환,오영택

내용


대표자
이승원 /달천 고등학교
작품의도
빠른 만남과 헤어짐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남녀간의 사랑에만 초점을 맞추었던 우리 시대의 눈을 순수한 소년과 소녀의 사랑, 자매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서 그동안 잊혀져왔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줄거리
(소나기를 모티브로 제작하였습니다.)
아픈 동생 슬이를 위해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 온 소녀 승희.
시골생활이 어색하고 힘들지만 옆에서 챙겨주는 시골 소년 종현이 옆에 있어 옥수수도 따고 개울가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시골에 살고 있는 은경과 약간 모자란(?)오빠 자환 남매의 모습이 유쾌하고 정다워 그 모습에 승희는 아픈 동생 슬이가 생각이 나고 남매가 부럽기만 하다. 그러다 예상치 못한 동생 슬이의 병세 악화로 승희는
더 이상 시골에 머물 수 없게 되는데....
촬영후기
순수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서 과연 우리 사회의 사랑의 의미를 얼마나 잘 전달 할 수 있을까 하는 확고한 확신없이 시작한 촬영이였지만 촬영횟수가 늘어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시골을 배경으로 하는 터라 야외 촬영이 많았고 여름이라는 계절 또한 촬영에 큰 장애물이였다. 하지만 여름, 시골마을, 순수한 아이들의 조화는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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