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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44.DUMMY

2011.09.15 | 조회수 84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정석주
배우 : 오준호
배우 녹음 : 한영재, 강호원
사운드 : 박재현

내용


대표자
정석주 /과천고등학교
작품의도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으로부터 철저한 소외감과 고립감의 상태로부터 벗어날 수도 없으며 오직 체념할 수밖에 없고 그 상황은 계속 반복을 맞아 자신의 주변이 희미하고 몽롱해져가는 현대인을 비유하여 냉소적인 사회속에서의 한 인간개인의 허무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주인공은 알 수 없는 꿈을 꾸고 일상생활도 꿈인 듯 주위소리는 모두 진공관 같은 소리에다 불쾌한 일들이 가득 합니다.주인공에게 잠시나마의 탈출구인 에덴미용실이란 공간도 그저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못하며 희미한 얼굴을 보며 체념하듯 말입니다.
줄거리
준식에게 반복되고 갑갑한 환경에서의 일상은 불쾌한 꿈같다.
오늘도 어두운 집에서 영화를 보다 매실차를 마시는데 두서없고 희미하며 슬픈 자신의 상황 같은 꿈을 꾼다.
비오는 다음날 약속장소를 가다 봉변을 당하고 더군다나 약속은 취소된다. 잠시나마 탈출구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에덴미용실로 머리를 자르러 간다 하지만 그날의 기분과 무거운 공기는 여전히 준식의 주위에 부유 한다. 준식은 묵묵히 걸어갈 뿐 달라지는 건 없다.
촬영후기
녹음과 사전 동선 같은 중요한 부분에 대해 자세한 준비를 안하다 보니
생각했던 앵글이 나오지 않아 경험과 성실성의 중요함을 느꼈고 주제표현에 있어서의 남들에게 전달할수 있을까?하는 소통에 대한 부분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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