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48.마블링
2011.09.15 | 조회수 970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출 : 한희원
작가 : 이혜린
음향 : 김민지
촬영 : 이산
이형석(역) : 최성원
김설(역) : 신승아
짝(역) : 김세영
친구 : 한승주, 순아영
내용
- 대표자
- 한희원/청심국제고등학교
- 작품의도
- 청소년기는 정말 아름다운 동시에 힘든 시기이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예술이라는 주제 하나로 뭉쳐서 서로와 공감하게 되고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 줄거리
- 어느 학교에 이형석이라는 아이가 미국에서 전학을 오게 된다. 형석은 영화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이 있다. 김설이라는 아이는 베트남 혼혈아이다. 혼혈아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김설은 음악을 만드는 것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 이민환이라는 아이가 있다. 이민환은 어렸을 때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말을 더듬게 되었다. 다른 학생들은 이민환이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 시킨다. 형석은 이 둘의 능력에 대해 알게되고 이들에게 같이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 촬영후기
- 처음 만들어 보는 영화라서 그런지 시작 할 때부터 매우 설렜다. 학교를 다니면서 찍어야했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찍는 것이 매우 행복하고 즐거웠다. 작품을 친구들과 같이 보았을 때의 기쁨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