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49.A late letter
2011.09.15 | 조회수 74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출 : 강태영
음향/연기 : 김경숙
소품 : 신수정
연기 : 이진아
촬영/연기 : 정현주
내용
- 대표자
- 강태영 /북원여자고등학교
- 작품의도
- 꿈이란 고지를 향하는 길에 우리 앞에 놓인 벽은 가장 든든한 지원자라고 믿던 ‘부모님’이다. 청소년 시기의 이성을 향한 부모님과 우리의 갈등. 그 작은 전쟁을 통해 우리는 부모님의 사랑을 느낀다. 누구나 겪었기에 진부하고, 뻔하다. 하지만 공감되는 이야기. 우리는 조심스레 이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고민 끝에 나온 의견. 진부한 내용이라면 구조의 독특함을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우리는 구조를 통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 줄거리
-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고 있는 한나. 유품을 정리하던 중 한나에게 전달되지 못했던 편지들을 발견한다. 한나의 생일마다 쓰인 편지들. 한나는 편지를 읽으며 자신이 엄마와 함께 지내던 일들을 떠올린다. 꿈을 향해 쫓아가던 고등학생 한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 촬영후기
-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직 우리만의 힘을 모아 제작을 하였다.
너무나 부족한 시나리오와 영상이지만 만드는 내내 우리 손으로 제작한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