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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52.반딧불이

2011.09.15 | 조회수 80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무시남 : 고동우
학생1/카메라 : 구태화
학생2/욕설남 : 김인룡
학생3/조명 : 문영준
진석/편집 : 박노성
하교생/조연출 : 장선하
음향 : 정희진
학생5 : 천호영
동시녹음 : 현보람
수위아저씨 : 홍인섭
학생4 : 황상일

내용


대표자
김병수 /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작품의도
바쁘게 생활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 간의 교류는 멀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정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사람들은 따뜻한 정을 바랍니다.
많이 삭막해진 세상에서도 아직 정을 가진 착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줄거리
자전거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진석. 길을 몰라 지나가는 사람과 하교중인 학생에게 길을 물어보지만 그 누구도 진석에게 길을 가르쳐 주는 이가 없다. 그저 무관심과 짜증 뿐. 그러다 날이 어두워져 잘 곳이 필요했던 진석은 지나가는 주민에게 길을 물었다. 이번에는 다행히도 길을 알려주어서 그 주민이 말해준 학교로 진석은 향한다. 학교에 도착하여 짐을 내려놓고 배가 고파 매점을 가려고 하다가 자신의 짐들이 생각이 났지만 ‘누가 가져가기라도 하겠나’라는 생각에 그냥 자리를 비우게 된다.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고 하였나? 학생들이 와서 진석의 짐을 뒤지게 된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이 와서 먼저 와있던 학생들을 쫓아내고 진석의 짐을 뒤지기 시작한다. 매점에 다녀온 진석이 그 광경을 보게 되었고, 화를 내며 가니 아이들은 도망가기 바쁘다. 아이들이 도망가고 나서 짐을 살펴보니.. 없어지기는커녕 정리가 되어있었다.
잠시 후 아까전의 학생들이 찾아와 사과를 하고 자초지종 설명을 한다. 그리고 진석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친다. 그리고 학생들과 화해를 한다.
촬영후기
여태껏 각종 영상들을 친구들과 제작하면서 무산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작업을 시작하였지만 제작을 할수록 영상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고, 애착도 점점 깊어졌습니다.
색 보정이나 편집을 할 때 실수도 많고, 처음시도해서 촬영상 기술상 문제가 된 부분도 많았지만 영상이 고생했던 만큼 잘 나와 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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