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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56.우리를 지나가는 것은 시간 너 그리고 외계인 일 때가 많다.

2011.09.15 | 조회수 113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편집 : 한세휘
배우 : 김나은,문선혜,최준만
조연출 : 이지은, 강여명
카메라 : 표수지,한민탁
각본 : 조한슬,김민혁
음향/스탭 : 이준혁,김기현
스탭 : 유혜연,차준혁

내용


대표자
한세휘 / 세현고등학교
작품의도
두 소녀가 갈등하는 모습 속에 지배적으로 등장하는 엉뚱하고 순수한 외계인의 모습을 표현해 자칫 심각하게만 보일수도 있는 우리의 ‘ 서로 다름’ 으로 인한 갈등은 그저 외계인과 함께 동시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속의 사소한, 결국 지나고 보면 웃긴, 아무것도 아닌 그런 일들로 느껴지게 하고 싶었다.
줄거리
우주선(극중 ‘배’로 언급) 의 고장으로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 떨어진 외계인은 우연히 주변을 둘러보던중 학교 건물안으로 들어가게되고 그곳에서 이야기를 하고있는 나은과 수지를 발견하게된다.다음날 한 건물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돌아갈 궁리를 하던 외계인은 수지와 나은을 다시 발견하게되고, 수지와 나은이 서로 다른 성향으로 인해 대화도중 싸우고 있는것을 목격(?)한다. 지구에서 지친 외계인은 사탕으로 주린배를 채우기도하며 울고있는 수지를 따라가보기도 하다 한강변에서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낸다.
한편 수지와 나은은 서로 시간을 갖고 고민하다가 다시 학교 운동장에서 만나게 되고 외계인은 다시 돌아갈 채비를 모두 끝내게 된다.
촬영후기
역시 가장 힘들때는 과정을 겪을때라는 생각이들었다.
영화를 만들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기회가 되는대로 더 좋은 영화를 연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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