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62.새벽이론

2011.09.15 | 조회수 689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내용


대표자
김루리,공가빈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언뜻보면 어른들이 사는 사회는 이미 순수함이 사라진지 오래인 듯 보인다.
하지만 이미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마음속에 맑은 생각이 아예 사라진다는건 슬픈 오해이다.
마냥 어린 마음에서 나오는 순수함의 형태가 변했을 뿐 어른의 마음에도 순수함이랑 존재하는 것이다.지식이 쌓이는게 순수의 부재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이미 오래전에 산타는 없다는걸 알게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크리스마스처럼
줄거리
어슴푸레한 새벽, 정적을 깨는 알람소리가 들린다.귀찮다는 듯 알람을 끄는 잠꼬대가 들리고 아침이 밝아온다.벌떡 일어나 창문을 보는 주인공, 일어나지 못한 아쉬움에 소리를 지른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여섯 살 난 남자아이.이 소년이 일찍 일어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촬영후기
우리 청소년 시기에는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고 많은 것을 느끼게된다.
‘내가 이런 것을 알아가면서 점점 순수함을 읽어가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한적도 많았다.하지만 이번 작품을 계기로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는 것을 깨달았고 순수함이라는게 아이에게만 존재한다고하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게됐다.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