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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64.네가 사는 그집 (Your House)

2011.09.15 | 조회수 1026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내용


대표자
홍지연, 강보라, 김민송, 지예원, 홍태경 / 한국애니메이션고교
작품의도
사람들에겐 각자의 삶이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사람의 수만큼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두 다르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스스로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반면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야만 한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자신과 다른 남의 방식이 불편하고 불쾌한 피해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이다. 개인의 개성 표현, 그리고 타인이 그것을 피해로 여기는 경계는 어디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타인이 개인의 삶의 방식에 관여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하는 의문도 생겼다. 주인공이 타인과의 차이에 의해서 힘들어하고 좌절을 맛보고 남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남을 배척하는 방식으로는 갈등은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줄거리
깔끔하고 정돈된 것을 좋아하는 a. a는 자신의 정돈되고 규칙적인 마을과 자신의 삶에 만족스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a의 집 근처로 케이크 모자를 머리에 얹은 요상한 할머니가 이사오게 되고 그에따라 a의 삶은 점점 흐트러지게 되는데..
촬영후기
이미지보드를 하는 데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렇게 작품을 완성하니 뿌듯하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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