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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67.A Symdrome

2011.09.15 | 조회수 73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내용


대표자
최유진 ,김미래, 박소연, 맹다슬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아동도 아니고 성인도 아닌 모호한 위치에서 청소년은 자아의식과 현실적응 사이에서 갈등, 소외, 외로움, 혼돈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한 긴장과 혼란이 이 시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로 만든다.
그렇기에 돌발적이며 충동에 사로잡힌 행동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청소년들이 행하는 범죄들은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표현만으로는 해석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이젠 어른들의 꾸짖음만으로 청소년들의 범죄를 멈출 수 없게 되었다.
일부 청소년들은 범죄를 재미 또는 자신의 화를 다스리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저지르곤 한다. 청소년기라는 것이 범죄의 면죄권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저지르는 행동이 스스로를 파멸로 몰아가는 길이란 점을 강조하고 싶어 이 애니메이션을 기획하였다
줄거리
아무것도 없는 공간, 주인공이 오토바이에 올라탄다.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를 하던 주인공, 갑자기 먼곳에서 안개에 가려진 수많은 표적들이 보인다. 주인공은 자신의 경로에 방해가 되는 표적들을 하나하나 부수기 시작한다. 오토바이에서 내리고,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낀 주인공은 총을 사방에 쏘기 시작한다. 이에 어디선가 검은물이 떨어지고 점점 주인공의 머리 끝까지 차오른다.
촬영후기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나중에 완성 될 작품을 기대하면서 극복하였다. 애니메이션에 관한 전문 직업을 가지지 못한 청소년이기에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팀원들과의 협동과 노력을 합한 결과물이 나와서 기뻤다. 미래의 진로에 큰 보탬과 경험이 되어서 보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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