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77.메두사
2011.09.15 | 조회수 68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기자 : 전성우
내용
- 대표자
- 이신혁 / 전주우석고등학교
- 작품의도
- 우리 주위에 한 명씩은 있는, 소위 ‘왕따’라 불리는 친구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 줄거리
- 언제부터인지 ‘나’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나’는 말을 할 수 없다. 입을 열면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결국 스스로 입을 봉하고 철저한 혼자가 된 ‘나’는 우연히 메두사에 관한 글을 읽고는 야릇한 동질감을 느끼고 망상에 빠져든다.
아무도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 어쩌면 우리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를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 - 촬영후기
- 또래 집단으로부터 따돌림받는 친구는 어딜 가나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사회는 해결책으로‘역지사지의 자세’를 강조하지만 정작 진심으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아이들은 몇이나 될까. 그들의 입장에 서서 영상을 만들려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