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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79.핸드폰

2011.09.15 | 조회수 86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편집 : 송태현
연출 : 송라연, 박영은
촬영 : 황장환
연기자 : 남지현, 전영헌, 윤인선

내용


대표자
송태현/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작품의도
현대인의 필수품인 핸드폰을 시간을 초월하는 판타지적인 내용의 소재로 사용하여, 평범한 일상에도 조그마한 일이 큰 파동을 일으키며 우리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줄거리
소설가 지망생인 지현은 어느 날 핸드폰을 잃어버리게 되고, 핸드폰을 찾으려 전화를 걸어본다. 한편 길에서 울리던 전화를 받은 현우는 지현의 핸드폰을 돌려주기 위해 만나려고 하지만 서로 말이 맞지 않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지현과 현우는 대화를 하다가 자신들이 서로 미래와 과거에서 통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마침 현우도 소설가 지망생이었던지라 지현과 현우는 쉽게 친해지게 된다. 통화를 계속 하던 어느 날 현우는 현재 자신이 쓰고 있는 소설의 반응이 궁금해지고, 지현에게 부탁해 자신이 쓴 책을 찾아봐 달라고 부탁을 한다. 도서관에서 현우의 책을 찾던 지현은 현우가 이 책을 내자마자 죽게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서 이 사실을 현우에게 말하지만, 현우는 그런 지현의 말을 미래의 자신이 유명해지는 것을 시기해서 거짓말을 하는 줄 알고 실망을 했다며 더 이상 지현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현우가 소설을 출판사에 내러 가는 날, 현우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지현의 전화를 받는다. 그 둘의 마지막 통화는 지현이 현우에게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끝난다. 현우는 출판사에 소설을 내고 나오는 길에 강도를 만나 죽게 된다. 시간이 지난 후 지현은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로 소설을 써 첫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영광을 맞게 되고 이 후 유명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촬영후기
시간을 초월했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점과 전화통화로만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야한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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