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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116.창우동굴다리

2011.09.15 | 조회수 73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음향 : 구나경
조명 :석호연
스토리보드 : 염규훈
조연출 : 김예지
젊은남자 : 유경수
중년남자 : 홍석연

내용


대표자
황태성 / 한국애니고
작품의도
이시기만 벗어나면 행복해지겠지..?
아니다. 어릴 적엔 빨리 어른이 되어서 학업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고
어른이 되면 인생의 책임감 때문에 다시 어릴 적으로 돌아가고 싶을 것이다.
게다가 강자와 약자를 구분 짓는 사회정책과 구조 때문에
우리는 언제 어느 시기나 힘들어하며 살고 있다.
사뭇 다른 약자들의 만남을 간결하게 그려내고 싶었다.
줄거리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괴로워하는 남학생.
그리고 취업이 되지 않아 고생하는 40대 중반의 남자.
그 둘은 비슷한 시련을 겪으면서 한 굴다리에서 만나게 된다.
촬영후기
처음 겨울에 찍어 본 영화라 만만치 않았다. 기온자체도 낮은데다가 굴다리라는 위치 특성상 음지라 더더욱 추웠다.
추운환경이라 더더욱 현실과 타협을 하고 싶었으나, 한 컷 한 컷 결코 타협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래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다음 작품을 할 때에는 현실적 제약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나만의 연출을 고수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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