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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139.피의 복수

2011.09.15 | 조회수 879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제작 : 이윤성
연출 : 신민섭
대본 : 김민철
정우 역 : 박정우
휘호 역 : 박휘호
강호 역 : 박강호
종현 역 : 박종현
지훈 역 : 안지훈
세욱 역 : 천세욱
지환 역 : 설지환
촬영 : 함주성, 김승희

내용


대표자
이윤성 / 중동고등학교
작품의도
2011.07.15.실시된 중동축전 학급 UCC 대회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 학급에서는 코미디 패러디물을 만들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의견을 조율하면서 우리가 직접 쓴 대본과 연출부터 편집까지 자력으로 제작하면서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하면서 학교 공포물을 제작하게 되었다.
줄거리
어느 날부터 정우(박정우 분)가 학교에 오지 않기 시작했다. 전날 정우 어머니는 담임선생님께 정우가 학교에 책을 가지러 간다고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그 이후 매일 야자시간마다 이상한 귀신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아이들 사이에서 돌기 시작했다. 어느날 1-10, 휘호(박휘호 분)는 야자시간 중 갑자기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정우를 보고 친구들과 쫓아가게 된다. 어느새 화장실 앞으로 온 친구들은 세욱(천세욱 분)을 대표로 들어가게 한다. 그러나 세욱은 정우 형상에 죽게 되고 놀란 아이들은 도망치지만 결국 차례차례 죽음을 맞이한다. 사실 정우는 반에서 왕따였고, 친구들의 심한 장난으로 죽게 된다. 결국 모든 것은 정우의 피의 복수였다.
촬영후기
짧은 단편영화 조차도 만드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저녁 때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는 것부터 소품 준비, 대본,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 특히 편집은 이틀간 밤을 지세우며 해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학교 강당에 영상이 상영되니 출연진과 스텝들은 희열과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짧게 나마 영화인들의 고충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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