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185.10Cm
2011.09.15 | 조회수 60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감독 : 정지원
촬영 : 이이삭
제작 : 황인지
음향 : 현철욱
제작부 : 김수경
촬영부 : 조정현,강유신
붐오퍼레이터 : 최혁철
내용
- 대표자
- 정지원 / 서울공연예술고
- 작품의도
- 편견과 선입견을 안고 사는 현대인들. 지금 우리들은 서로에게 10Cm도 가까이 가기 꺼려한다. 그 사람에게서 10Cm가까워지거나 멀어져서 본다면 새로운 면도 볼 수 있고, 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뼘도 안되는 10Cm가 얼마나 큰 거리인지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다.
- 줄거리
- 준혁은 친구 지원에게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듣고 선입견을 만들게 된다. 재훈이 지하철에 들어오고 준혁은 의심한다. 준상이는 도와주려하고 준혁은 말린다. 말리는 준혁에게 준상이는 오히려 훈계를 한다. 준혁은 준상이가 생각이 짧은 것 같고, 자신의 주장만이 맞다고 생각한다. 준상이에게 증명을 해주기 위해 준혁은 떠나는 재훈을 따라 달려간다. 준상이는 따라가려하지만 전화가 걸려와 자리에 다시 앉는다. 준혁은 재훈을 따라다니며 지원과 함께 탐정처럼 수사하는데...
- 촬영후기
- 영화에 대해 계속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전에 찍었던 작품이나 찍고 있는 중인 작품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또 어느새 성격이나 행동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성숙해진 느낌이여서 훨씬 더 마음이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