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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186.붉은모자

2011.09.15 | 조회수 70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감독 : 유현진
촬영 : 이이삭
제작 : 정지원
촬영부 : 조정현,강유신
동시녹음 : 현철욱

내용


대표자
유현진 / 서울공연예술고
작품의도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부모님을 데려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 본 적 있는가? 적어도 사춘기의 청소년이나 철이 없던 어린 시절에는 그런 경험들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한 꼬마 남자아이가 있다. 그는 말썽을 부려 선생님이 엄마를 모셔오라 했지만 모셔올 수 없다. 그의 엄마는 전화도 잘 받지 않는다. 그 아이의 엄마는 그 꼬마 아이와 함께 하기 힘든 직업을 가지고 있고,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힘든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는 엄마를 찾아 나선다.
줄거리
한 꼬마아이가 선생님께 밥을 먹여 달라 떼를 쓴다. 선생님은 혼자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아이는 계속 떼를 쓴다. 하다하다 안되겠는 선생님은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고 받지 않는다. 아이가 다른 번호에 전화를 걸고 선생님은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아이는 갑자기 뛰어 나가고. 비디오 가게 앞으로 가 비디오 가게에 들어간다. 비디오 가게 주인은 아이가 이상하여 계속 주시한다. 그런데 꼬마 아이가 아동 비디오가 아닌 19세 이용가 쪽으로 가는 것이다. 남자는 말리려 아이에게 달려가 이런데 오면 안된다한다. 하지만 아이는 뮈하고 달려가 19세 비디오를 덥석 집는다. 남자는 그 비디오를 뺏는다. 아이는 성질을 내며 남자의 손에서 비디오를 가로챈다. 그리고 그 꼬마 남자아이는 말한다.“엄마찾았다”남자는 믿지않고 아이의 비디오를 뺏으려 하지만 잽싸게 뛰어가 아이는 비디오를 선생님께 가져간다 “엄마 찾아왔어요”
촬영후기
영화를 제작하며 부족한 시간과 제작비 그리고 구하기 힘들 장소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완성된 후에 느끼는 뿌듯함과 후련함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과 제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현재는 세 번째 작품을 촬영중에 있고 그 작품 또한 열심히 만들어 좋은 결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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