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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197.나눔의 시선

2011.09.15 | 조회수 82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편집 : 백규돈
촬영 : 유현준
CG : 장성진
나레이션 : 모종민,강승원

내용


대표자
백규돈 / 성일고등학교
작품의도
봉사활동이란 무보수적이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참뜻을 깨닫게 하는 것은 자기 계발의 기회와 조화로운 사회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학교 생활기록부 비교과 영역에 봉사활동 기록이 의무화되기 시작하면서, 봉사활동의 의미가 점점 변질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입시를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학생들의 그릇된 행동들이 사회적 큰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청소년 봉사활동의 실태와 그 교육적 가치에 대하여 되짚어 보아야 할 때입니다.
줄거리
한국 청소년 100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교육현장에 계신 선생님, 그리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인터뷰를 토대로 청소년의 봉사활동 현 주소. 대학 입시 수시 전형에 필요한 생활기록부에 봉사활동이 의무 기재 사항이 되면서 본래 봉사활동의 목적은 사라지고 입시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어버린 봉사활동! 봉사활동의 아름다운 의미가 잃어가는 이때에 봉사활동의 본래 의미를 되찾을 움직임을 보여드립니다. 한국 청소년의 봉사활동 현 주소와 그에 따른 봉사활동 참 뜻을 되찾기 위한 대책. 나눔의 시선에서 알아봅니다.
촬영후기
나눔의 시선은 제가 두 번째로 만든 다큐멘터리입니다. 다큐멘터리를 만들며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한 제도 문제와 또 청소년 의식이 크게 문제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6개월 동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영상은 혼자 만드는게 아니라, 공동의 창작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위해 밤 새어가며 노력한 제작진들게 감사하다 인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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