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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234.마주보다

2011.09.15 | 조회수 66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조연출 : 김유정
편집 : 백승엽
촬영 : 송재우
조명 : 이승철
음향 : 송나래

내용


대표자
김하은 / 인천여자고등학교
작품의도
아버지,어렸을 때는 가장 친했던 이름이지만 커지면서 점점 어색해진 이름이다. 어색해진 만큼 아버지와 자녀는 더욱 더 소통의 단절을 느끼게 되고 관계는 회복되기 어려운 것 처험 보인다. 아버지와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랑과 이해로써 소통의 단절을 완화 시킬 수 있고, 그에 따라 아버지와 자녀와의 관계를 좋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줄거리
학업에 지친 딸과 직장 생활에 지친 아버진. 이둘은 서로 소통이 부족해 가정에서도 지쳐 있는 상태이다. 어느 날, 이 둘은 각자 도서관에 가게 된다. 도서관에서 딸은 어느 한 책을 발견하고, 아버지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문제를 위로 받는다. 아버지의 서재를 뒤지던 딸은, 책의 내용과 똑같은 내용의 원고지를 발견한다.
촬영후기
아무리 잘 만들어진 영화라 할지라도 즉, 성공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으면 그것은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없다. 반면, 성공한 작품은 아니어도 진심이 담겨 있는 작품이라면 좋은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느낀 것은‘영화는 정말 어렵고도 힘든 작업이다’라는 것이었다. 배우 섭외, 장소섭외, 제작진 관리, 그리고 많은 것들이 날 힘들게 했다. 아직 부족한 나로써는 정말 어려운 작업들이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고, ‘내가 영화를 왜 하는가’라고 회의를 느낀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영화에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 이것이 바로 영화의 진정성이다. 이 진정성을 통해 나는 내 마음을 다잡을 수 잇었고, 영화를 잘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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