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241.하룻길 (A Day’s Distance)
2011.09.15 | 조회수 76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출 : 송웅지
촬영,편집 : 구성민,김세영,박현,이승호
주인공 : 홍승범
내용
- 대표자
- 송웅지/민족사관고등학교
- 작품의도
-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사춘기의 청소년은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쉽게 실망하고, 사소한 일에도 갈등을 빚으며 방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소한 마찰로부터 시작된 방황은 깊은 반성과 따뜻한 사랑의 목소리로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즉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가까운 곳에 있는 문제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줄거리
- 평범한 고등학생인 태훈은 대부분의 학생이 그렇듯이 집과 학원을 오가는 일상에 매여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결국 학원 수업이 끝나자마자 걸려온 어머니의 전화에 불만을 참지 못하고 길거리로 나선다. 그렇게 태훈은 처음으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스스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 촬영후기
- 대입이 머지않은데다가 고3 수험생이라는 압박감으로 뜻 깊은 활동을 위해 저희는 방송제의 경험을 살려 본 영상제에 참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큼라필름은 고3이라는 압박에서 벗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하룻길’을 출품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