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245.레몬
2011.09.15 | 조회수 101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감독(연출) : 김은지
촬영 : 이정재
편집 : 김희권
남자주인공 : 박세환
여주인공 : 전미령,이수민
배우 : 박성현, 김동영,김하나,박효인,문인호,유용하,정재은
오디오 : 백승빈,하경태
소품 : 김정석,안효진
내용
- 대표자
- 김은지/대진디자인고등학교
- 작품의도
- 이 작품은 요즘 이슈와 되었던 사이코패스 범죄자를 바탕으로 제작 되었
으며,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이 인간의 갖고 싶다는 욕망과 본능, 소유욕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가를 나타내고자 한 것입니다. 사이코패스는 평소 에는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하여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어서 이러한 특성을 살려 반전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 줄거리
- 레몬은 학교에서 모범적인 생활과 호감적인 인상으로 평소 인기가 좋았던 상휘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지혜와 친하게 지내면서부터 일반적인 좋아하는 감정으로는 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을 겪게 되면서 시작된다. 견디다 못 한 상휘는 전학까지 갔지만 스토킹은 멈출 줄 몰랐다. 그러나 상휘가 그동안 스토커에게서 받았던 선물에서 났던 레몬향기로 범인이 자신의 친구인 민지였음을 알게 되면서 끝난다.
- 촬영후기
- 굉장히 즐겁게 제작했다. 대본을 쓰고 촬영을 하면서 물론 안힘들었다면 거짓말 이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정말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최선을 다해 만들어진 한 장면 한 장면이 너무 소중해서 다들 땀을 뻘뻘 흘리며 촬영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즐겁게 웃으며 촬영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이렇게 우린 단 20분짜리 짧은 영화지만 굉장히 힘들었지 때문에 다른 영화를 볼 때 좀 더 세심하고, 집중해서 볼 수 있게 무언가를 보는 방법도 알게 되어 스스로 만족스럽고 뿌듯한 작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