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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246.추억 속 행복

2011.09.15 | 조회수 81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이동현
조연출 : 엄준
음향감독 : 천영준
촬영감독 : 김태완
편집감독 : 전진한
그립감독 : 한상욱
주연 : 신동화
조연 : 전희성,김영기

내용


대표자
이동현/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작품의도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절은 언제인가요?
저마다 가슴 속에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무언배우는 연극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지도교사 선생님은 무언 배우를 보며 자신의 행복했던 추억을 돌이켜봅니다. 주인공과 지도교사 선생님을 통해 가슴 속 행복한 추억을 돌이켜보고 영화가 끝날 때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줄거리
어느 고등학교 연극부. 학교 연습실. 아이들은 연습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고 선생님은 소품을 정리하면서 무언배우의 소품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연극대회 당일 검은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조끼, 검은색 바지와 운동화를 신고 검은색 마술사 모자를 쓴 한 아이. 무언배우를 맡은 엄준이다. 대기실 안에서 아이들은 준이가 못 마땅한 듯 준이에게 눈치를 주고 질타를 한다. 리허설 중 연극에 집중하고 있지 않던 준이는 자기 순서를 놓치는 실수를 하고 그것을 심하게 다그치는 용현. 그때 나타나 상황을 정리하는 박T. 의상실에서 준비하고 있는 준이에게 다가오는 그림자. 용현은 준이를 화장실에서 질타한다. 없어진 준이를 찾으러 온 박T는 상황을 보고 용현을 혼낸다. 우여곡절 끝에 연극이 시작이 되고 준이는 긴장을 한다. 연극이 진행되던 중 계속 준이가 마음에 안 들었던 용현. 준이가 나올 때 발을 걸어서 넘어뜨린다. 그때 무언가 부셔지는 소리. 나무칼 소품이 부러진다. 빨리 소품을 가지고 대기실로 들어오는 준이. 곧 있으면 또 다시 칼을 써야 하는 상황. 모두가 긴장을 한 상태로 연극이 진행된다. 준이는 재치있게 위기를 모면하고 모두들 놀라며 준이를 다시 보게 된다. 이렇게 연극이 끝나고 지도교사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준이가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을 알고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 선생님은 고맙고 대견스러워한다. 준이는 용기를 얻어 활기차게 웃으며 연극은 끝난다.
촬영후기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시련이 있었지만 저를 믿고 따라와 준 21명의 스텝들과 배우들이 있었기에 이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장 행복한 추억은 이 작품을 위해 보낸 10개월이란 시간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저의 열정을 모두 쏟아 부을 수 있고 21명의 스텝들과 정상을 향해 oneness 되어 갈 수 있었던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고3시절을 공부와 입시만이 아닌 관심 있는 분야에서 땀 흘릴 수 있어서 후회되지 않는 학창시절 마지막 추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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