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255.여드름 필 무렵: 나말고 다른 사람
2011.09.15 | 조회수 77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연출 : 이재광
조연출/남나리 : 김나영
강한자(역) : 민선재
전일진(역) : 이재한
스텝/단역 : 정문현
음향 : 박채연
내용
- 대표자
- 이재광
- 작품의도
- 학교폭력, 그 과정을 풀기위해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그것은 절대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학교폭력의 모순을 해학적이지만 심각하게 또는 모순적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 줄거리
- 일진들에게 하루하루 돈을 상납하고 사는 이중인. 어느날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친구들의 조언으로 일진들에게 맞서려하는데 그 다음의 일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과 같은 반 아이들은 이중인이 일진들과 싸워 이겼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곧 자신에게 다른 자아가 있다는 걸 알게된다.
일진들에게 당하지 않자 기세가 등등해진 이중인은 자신과 같았던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게 된다. - 촬영후기
- 작년부터 영상제작을 위해 기획하고 구상해왔는데 막상 촬영때가 되보니 변수들이 너무 많았다. 촬영을 끝내고 편집에 들어가서도 난관이 많아서 고난의 연속이었는데 작품의 마무리를 경험해보니 상쾌했고 뿌듯했다. 다른 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줄 때 가장 흐뭇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