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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256.아름다운 흔적 그리고 기억

2011.09.15 | 조회수 83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구성,편집 : 김민경
촬영 : 김진, 이지홍, 한다솔
나래이션 : 최수연

내용


대표자
김민경/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작품의도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인 우리들. 우리에게 있어서 동아리활동이란 하나의 일상이며 삭막한 고등학교 생활의 활력소 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우리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많은 않다.
특히 교내에서 가장 바쁘기로 말하자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방송부, 그 중에서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화외고의 방송부 EFBS의 힘들었던 시작과 졸업한 선배들의 아름다운 기억을 통해 어른들에게 그리고 동아리활동의 가치를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동아리가 부원들에게 주는 의미를 말해주고자 한다.
줄거리
매일 점심시간, EFBS 부원들은 점심방송을 위해 급식실이 아닌 방송실로 달려온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부터 시작된 방송부, 이 동아리가 만들어지던 당시 선생님을 통해 들은 1,2기 선배들의 눈물겹고도 아름다운 시작이야기. 그리고 학창시절의 동아리(방송부)생활이 아름답고도 없어서는 안될 인생의 소중한 기억인 선배들의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로부터 동아리 부원들의 열정과 동아리에 대한 열정이 그리고 그 가치가 되새겨진다.
촬영후기
충분한 마찰과 회의를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선배들을 섭외하고 촬영하고. 이 모든 것들이 우리으 손으로 이루어졌다. 무덥고 습했던 8월, 우리는 소리가 영상과 함께 녹음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지않고 모든 촬영을 진행했었고 편집을 하던 중 원본파일이 날아가 편집을 다시 하는 사고도 겪었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지난 8월 18일 우리의 작품이 완성되었고 우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취감과 생전 처음 느껴보는 색다른 감동을 느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우리가 직접 영상을 만들어 전한다는 그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우여곡절과 밤샘편집도 불사하는 그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보며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기억이 남겨졌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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