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디어의 중심-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2011.09.15 | 조회수 68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각본/연출 : 박선용
주연 : 장예훈
촬영감독 :안정호
촬영 : 박정우, 유성욱
스크립터 : 최규호
음향/조명 : 이강운, 김지운

대표자: 박선용/중앙고등학교
작품의도: 하루 온종일 공부만 하는 수험생들, 그들이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들고 지칠 때- 가끔씩은 어렸을 때의 자유분방했던 시기를 떠올리고는 합니다.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모든 기억들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기에, 또 어릴 적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합니다.
줄거리: 초등학교 시절, 사진작가라는 막연한 꿈을 가졌습니다. 그 꿈을 잊은 체 긴 세월이 흘러 고등학생이 된 지금, 오래된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사진 속, 잃어버린 제 추억을 찾아 떠나려 합니다.
촬영후기: 지금껏 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에 시도 해보았습니다. 날씨를 통해 인물의 정서를 표현해 보았고, 주제를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숨기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이 영화가 조금이라도 더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많은 시간과 땀을 쏟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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