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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03. 몽골 ‘그 변해버린 대지’

2010.09.13 | 조회수 95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스텝>
채재강
김민국
정용현

내용


대표자
채재강 / 서울영상고등학교
작품의도
현재 지구는 인간의 행위로 인해 지구온난화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지구온난화현상 때문에 몽골에서는 사막화현상이 급속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몽골의 사막화가 얼마나 진행되어있는 상태이고 그로인한 문제점과 심각성은 어느 정도이며 또한 사막화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다.
줄거리
몽골은 인간의 행위로 인해 발생한 사막화 때문에 전 국토의 90%가 사막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천 사백여개 이상의 강과 호수가 메말라 사라져 버렸고 몽골 식물종의 75%가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이로 인해 물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마을주민들은 고향을 버리고 떠나가고 있다.
지구에 사막화현상이 이 상태로 계속 진행된다면
100년 후 사막은 파죽지세로 전 세계를 뒤덮을 것이다.
촬영후기
일단 기획 단계부터가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다큐멘터리 인데다가 촬영이 해외촬영이라 까다로운 것이 한 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갖데 기나 혼자 촬영해야 되서 무거운 장비를 혼자 들고 몽골을 촬영하러 다녀야 했습니다. 몽골에서 촬영하면서도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배터리 충전기가 없어지기도 하고 이동하다 차량이 사막에 빠지기도 하고
촬영하다 차에 치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많은 일이 일어날때마다 큰 낙심을 했습니다. 원하는 걸 찍지 못 했을 때가 가장 컸습니다.
그렇게 그나마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해서 국내의 인천대학교 교수님을 찾아봬서 인터뷰를 따고나서 편집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아 정말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리곤 잠시 생각을 하고 저의 제작의도에 알맞게끔 편집을 해나 갔습니다. 그리고 제 영상제작 난생 처음으로 CG를 도입했습니다. 제 스텝 중 편집을 맡은 민국이가 CG를 다룰 줄 알아서 몽골의 위치라 던지 사막화의 대해서 설명할 때 CG가 한 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방학기간에 학교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주말에도 나와 편집을 했습니다. 컴퓨터도 왠만한건 제 작품을 견디지 못해서 사양 좋은 개인 컴퓨터를 학교에 가져와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컴퓨터도 오래가지 못해 고장이나 비싼 부품을 갈아 끼우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그래도 무사히 편지을 끝냈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을 느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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