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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05. 휴지 한 토막

2010.09.13 | 조회수 111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김상현
김소희
이성재
김명용
김정우

<스텝>
김상현
김소희

내용


대표자
김상현 / 한수중학교
작품의도
지금 지구에 일어나고 있는 지구 온나화의 피해는 나무 한 그루가 생길수록 적어진다고 한다. 지금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너무 종이를 낭비하고 사는 것 같다고 변기에 앉아, 일을 보다 휴지를 보고 생각 했다. 휴지를 아껴 쓰자 이 생각에서 영화가 만들어 졌다.
줄거리
학교 독서부의 부원들은 학교에 남아 책을 읽는다. 휴지의 소중함을 모르고 막 쓰는 명용은 배가 아파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는데 휴지가 없다. 그 대 문 밑으로 누군가 휴지를 주는데 한 토막 뿐 이다. 명용은 빨리 휴지를 달라고 하지만 의문의 사람은 벌써 사라졌다. 결국 양말 한 쪽으로 뒤처리를 한 명용은 독서부 부운들을 심문하지만 모두 다 알리바이가 있다. 그 장면을 문빢에서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지켜보는 학교 수위 아저씨. 휴지를 막 쓰는 명용의 모습을 본 수위 아저씨가 범인이었다. 이 내용을을 통해 영호는 휴지를 아껴 쓰자 라는 뜻을 담고 있다.
촬영후기
서울영사고에서 중3을 대상으로 방학 때 5일간 영화에 대해 알려주고 카메라 다루는 법과 시나리오, 영화 찍기를 했다. 이 영화는 그때 찍은 것인데, 학교라는 한정된 장소와 5분 이내의 영화라는 한정된 길이, 5명이라는 적은 사람으로 만들었어야 했기 때문에 허술한 것도 많고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것도 많다. 3시간 만에 찍고 3시간 만에 편집을 해야 해서 정말 아쉬운 영화가 됐다.아이들도 연기가 처음이고 나도 처음이어서 연기도 어색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찍어보고 싶다. 그러나 촬영 내내 정말 재미있었고 이 영화가 내 첫 자굼이었는데, 내 꿈인 영화감독에 한 걸음 한걸음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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