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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15. 수채화우산

2010.09.13 | 조회수 89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이희정
촬영 : 정다운
편집 : 지수연
음향 : 김도영
미술 : 김윤희

내용


대표자
이희정/북원여자고등학교 영상디자인과
작품의도
사회속에서 찌든 어른들의 삶에서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틀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자.
줄거리
민정이는 유리와 가장 친하다.
유리는 옷도 공주처럼 입고 예쁜것만 가지고 다닌다.
민정이는 항상 남자처럼 입고다니고 예쁜물건은 가지고 있지도 않다.
어느 비오는날 투명우산을 쓰고
학교에 가던 민정이는 너무 예쁜 빨간 우산을 쓴 유리를 만난다.
유리를 부러워 해본적이 한번도 없지만 빨간우산을 본 민정이는 그 우산이 너무 갖고 싶어졌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자마자
민정이는 책상을 뒤져서 수채화 물감을 쭈욱짜내 붓으로 투명우산에 칠하기 시작한다. 다음날 비가 오는것을 본 민정이는 좋아하며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사람들 모두 놀라거나 속닥거리며 웃는다. 이상해서 우산을 쳐다본 민정이는 비에 씻겨 내려가버린 우산을 보고
우울해 한다. 집에가서 이번엔 수채화 물감대신 색종이를 붙여보지만
색종이 역시 모두 찢겨져 버린다. 시무룩해진 민정이는 고민을 하다가
또 뭔가 떠올랐다는듯이 웃는다. 다시 수채화 물감을 든다.
민정이는 비가 오는날 수채화 물감을 칠한 우산을 쓰고 나간다.
처음과는 다르게 물감이 씻겨 내려가지 않는다.
우산을 들고 걸어가는 민정이의 우산 안쪽에 수채화 물감이 칠해져있다.
촬영후기
처음으로 제작해본 영화라서 부족한점도 힘든점도 너무 많았다.
하지만 연출인 나보다 같은조 친구들이 더 많이 고생해주고 도와줘서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고 영화를 만들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만들고 나니까 너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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