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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17. A BOY

2010.09.13 | 조회수 86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허재영
각본 : 허재영
편집 : 허재영
연기자 : 송정민, 노은진, 석다은, 최누리

내용


대표자
허재영/예문여자고등학교
작품의도
고3이라는 진로를 분명히 결정해야할시기에 내가 뭘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내 취미인 영화보기 그리고 특기였던 글쓰기를 살려서 할수있는것, 그것이 바로 영화를 찍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고3 인문계생이라는 현실에서도 과감히 방학을 이용해서 A BOY라는 작품을 찍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창적이고 또 현실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또 청소년들만이 이끌어낼수있는 그런 독특한 시나리오를 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미숙하지만, 노력과 정성이 깃든 A BOY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정민은 방학을 틈타 친구들과 여행을 갈 생각에 들떠있다. 그러나 친구 누리의 부모님이 누리의 동생 혜경까지 데려가는 조건으로 여행에 보내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누리의 동생은 누리와는 다르게 까칠하고 한 성격하는 아이였다. 그 아이를 떼버릴 수 있는 유일한방법은 그녀에게 남자친구를 만들어주는것, 그래서 주인공 정민이 남장을 한 채 남자가 되기로 한다. 그런데 잠깐이면 될 줄 알았던 장난이 혜경의 고백까지 이어지고 혜경은 정민에게 정식으로 사귀기를 요청한다. 받아줄수도 없고 장난이었다고 말해줄수도없고 막다른 길에 놓인 정민은 결국 여자입을 밝히는데, 끔찍한 결말을 예상했던 누리, 정민과는 달리 혜경은 정민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좋아하면 안 되겠냐고 정민에게 되물어본다.
촬영후기
시간이 없는 관계로 주말을 이용해서 총 두달에 걸쳐 꼬박 편집을 했습니다. 힘든점 도 있었지만, 흥미 있고 재미있었기에 영화제작 과정을 즐길수있었고 학창시절에 이런 경험을 해보아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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