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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27. ‘너’를 위한 것도 아닌, '나'를 위한 ~

2010.09.13 | 조회수 75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내레이션 : 김혜원
카메라 : 박은빈
시나리오 : 백준혜, 이소현

내용


대표자
남효정/마산내서여고 NBS
작품의도
온 종일 지역과 지역을,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이자 연결고리인 마창대교. 마산과 창원이 하나로 통합된 지금, 마창대교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가치 있는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나’와 ‘너’를 ‘우리’로 연결해주는 마창대교를 단순히 다리로서의 기능만 가진 것으로 보는 게 아니라, 그것이 상징하는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다. 우리는 교류와 소통의 기능을 가진 마창대교를 모티브로 하여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한 매개체를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보았다.
줄거리
교장선생님과 박현찰씨는 제자와 손녀 생각에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아끼는 제자의 성적향상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교장선생님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녀 생각에 힘든 일도 묵묵히 일하는 박현철씨의 모습은 저절로 훈훈해지는 모습이다. 두 분이 제자와 손녀를 위해 준비한 자그마한 선물이 더욱 그들을 단단하게 연결해줄 것이다.
촬영후기
마창대교를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 마창대교가 마산과 창원을 잇는 핵심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리라는 것이다. 그 점 덕분에 우리가 영상을 만드는데 있어서 필요한 영감과 모티브를 얻을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또 사람과 사람 사이의 끈끈한 관계를 표현하는 촬영에서 어떤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참 많이 고민됐었다. 그래서 그 어떤 촬영보다 사람 사이의 관계를 표현하는 촬영이 가장 어려웠었다. 마지막으로 미흡한 우리 촬영팀을 위해 끝까지 웃는 얼굴로 협조해주신 교장선생님과 박현찰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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