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35. 꿈
2010.09.13 | 조회수 89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섭외 : 문다성
마이크 : 홍현우
촬영 : 정원종
연출,편집 : 황희
연기 : 정동훈, 문다성
내용
- 대표자
- 황 희/부산국제영화고 라시오타
- 작품의도
- 가정환경이 어렵게 살아온 학생이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생활 하는 데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학교생활에 있어서 겉모습이 아이들과 생활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그 속에 친구와의 비교대상이 된다는 것. 친구의 비밀을 지키는 것 이 얼마나 어려운가. 평소에는 친구의 의리를 소중히 생각했던 것이 주위의 사람들에 의해 한순간에 무너져버린다.
- 줄거리
- 우준이는 종규에게 고문을 당하는 꿈을 꾸게 된다. 꿈의 내용은 자꾸만 종규가 나에게 친구가 뭐냐고 물어보는 꿈이었다. 우준이는 그 꿈을 그냥 꿈이라고 생각하고 종규와의 우정을 쌓고 있었다. 우준이는 평소에도 반 친구와 선생님에게 종규와 비교대상이 계속해서 되고 마침내 우준이는 감정이 격해지고 있었다.
하루는 종규의 겉모습은 다 거짓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종규 는 자기의 비밀을 우준이에게 얘기 해주게 되고 우준이는 비밀을 꼭 지 키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또 주위 사람들과 비교를 받게 되고 우준이는 종규의 비밀을 폭로하게 된다. 그러자 꿈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게 된다. - 촬영후기
- 저는 누구와 비교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마음보다 겉
모습이 중심이 되어버린 현실, 친구 우정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습니다.
친구란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과의 비교, 꼭 지켜야 할 비밀 등등 인간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할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영화를 만드는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영화제작 시작부터 많이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보람을 느끼고 영화는 혼자서 만들 수 없다는 사실 여러 사람들과 공동체의식을 가져야지만 만들 수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