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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41.Film No. 0813 / Film Name. Nemesis

2010.09.13 | 조회수 67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형규역/편집> : 강형규
<시나리오> : 윤경훈
<편집> : 정현규
<촬영/조연출/원혁역/하얀비옷역> : 오원혁
<진빈역> : 조진빈
<승환역> : 고승환
<진수역/파란비옷역> : 송진수

내용


대표자
강형규/서귀포고등학교
작품의도
누구나 다 한번쯤은 학교에서 학교폭력추방운동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때 학교폭력추방운동을 할 때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학교폭력추방은 말로만 하지 말고 우리가 직접 실천해야지 학교폭력이 사라진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정작 학교폭력이 행해지면 어떠한가? 모두들 학교폭력을 보면서도 다들 쉬쉬하고 모른척하고 심지어 선생님들은 입막음하고 덮어씌우기에 바쁘다. 그래서 나는 이처럼 언제나 말뿐인 학교폭력추방운동을 비판하고자 이 영화를 만들었다.
줄거리
한 학교에서 아이들이 영화를 찍기 전에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메이킹필름을 만든다. 연기를 맡은 승환, 진수, 진빈, 연출을 맡은 형규 이렇게 셋이서 영화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예기를 하는 도중 진빈 이 전학생 원혁을 데리고 온다. 그리고 원혁 이 전 학교에서 방송부 카메라맨을 맡았다고 소개를 하자 형규는 원혁에게 카메라 촬영을 맡게 되고 계속해서 예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정전이 되고 나가는 문까지 잠기면서 점점 알 수 없는 일어나는데...
촬영후기
원래는 이 영화를 페이크다큐 형식이 아닌 극영화로 제작하고 싶었다. 하지만 배우들 섭외와 촬영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촬영장비의 열악함 등의 문제 들이 생기면서 영화가 무산되나 싶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최소인원, 최단시간에 찍을 수 있고 이제까지 청소년영화에서는 생소한 페이크다큐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선생님들의 지지까지 받아 이제야 제대로 제작되나 했지만 막상 촬영해보니 NG도 많이 나고 밤에 촬영을 하다보니 방학인데도 끝까지 우리를 지켜봐주신 선생님들에게 미안하기도 하였고 특히 촬영장비가 달랑 카메라 한대밖에 없는 환경에서 찍은 것도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촬영까지 다 끝나고 나니 친구들과 사이가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선생님들과는 더 가까워 질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즐거운 영화 촬영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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