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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52. Fishing Daddy

2010.09.13 | 조회수 79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스탭>
감독 : 조민지
감독 : 서지은
감독 : 정다영

내용


대표자
조민지/경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 그 중 무뚝뚝한 아빠의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고,
유머에 초점을 맞춘 연출로 사람들이 재밌게 봤으면 했습니다.
줄거리
가난한 펭귄부자가 살고 있었다.그러던 어느날 배고파하는 아들을 보고 아빠가 낚시를 하러 떠난다. 갖은 역경과 고난을 헤치고 바다에 도착하지만 물고기는
잡지 못한다. 아들에 대한 걱정으로 집으로 돌아온 아빠는 편안히 낚시를 하고
있는 아들을 보고 놀란다.
촬영후기
중간 중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생겨서 전부 엎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하는 게 힘들었고 스톱 모션 이다보니 항상 움직이고 여기저기 다치는 게 피곤했었다.
하지만 막상 완성된 작품을 보니 고등학생이 단편 애니를 만든다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점이 굉장히 뿌듯했다.
또, 비록 단편 이었지만 애니매이션을 만들어 보고나서 애니매이션에 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그전엔 유치하게만 보였던 애니매이션 영화에서 감탄사가나오고, 나올 때 마다 꼭꼭 챙겨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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