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59.formalism
2010.09.13 | 조회수 84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감독>
박지성
내용
- 대표자
- 최진실 / 경기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우리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시작하면서 페인팅 온더 글라스라는 기법에 매력을 느꼈다.개인작업이라는 점과 무엇보다 유화가 움직이는듯한 기법이 마음에 들었다.영상이 음악의 박자에 맞춰 춤추듯이 진행되는것에 초점을 두었다.그렇게 기법을 정하고 스토리를 짜면서 어떻게하면 이 기법을 잘 살릴수 있을까 생각했다.그러다가 색깔이 리듬에 맞춰 사라락 번지는 효과를 떠올렸고,곧 그것을 음악가라는 설정에 적용했다.여자는 형식적인 피아니스트와는 대조적으로 가볍고 경쾌한 소리를 내는 우쿨렐레를연주하게 했다.
- 줄거리
- 중세 유럽의 한 흑백도시.그곳에는 무미건조한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가 있다.악보대로 연주가 되지 않자 피아니스트는 슬퍼하고, 그런 그에게 떠돌이 연주가가 찾아온다. 그녀는 피아니스트에게 자유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피아니스트는 형식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 촬영후기
- 힘들었지만 보람찼고 같거나 다른 기법으로 다른 작품 을 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