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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62. 맡니

2010.09.13 | 조회수 79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스텝>
감독 : 김덕원
감독 : 남원희
감독 : 이지혜

내용


대표자
남원희 / 경기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세계화에 따른 다문화 가정이 많이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그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가정에서 행복하고 부모에게는 소중한 존재가 되나 대부분이 사회에 나가서는 한국인 가정의 아이와는 천상 대우가 다른 차별을 받기 일쑤이다. 이 '마틴(Matin)'에서 처럼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 차별과 경시를 받아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은, 한국인 가정의 자녀들과 겉모습만 다를뿐, 그들의 능력과는 전혀 차이가 없다는 것, 그런 그들의 능력을 다른 이들도 인정해 준다는 것, 그로인해서 자신의 고민과 갈등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현대 다문화 가정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줄거리
고양이와 쥐 사이에서 태어난 마틴은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평소에 마틴은 혼혈아란 이유로 다른 고양이들에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학교 운동회 대표로 참가 하게 된다. 운동회에 엄마가 오지 않아 자신을 비웃음 거리로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 운동회 날이 되고 엄마는 마틴의 운동회에 오게된다. 

촬영후기
좋은 경험이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해 평소에는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면서 그들의 고통을 모두 다 알 수는 없어도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고 우리 마음속에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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