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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66. 이기거나 지거나

2010.09.13 | 조회수 816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없음.

<스텝>
공가빈
장동은
이찬행
임세리

내용


대표자
공가빈 / 한국애니메이션고교
작품의도
삶을 삶아감에 있어 우리는 과연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는가? 란 의문이 들었다.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해야 했어 내지는 그럴 수밖에 없었어 란 말을 한다. 왜 그렇게 하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걸까. 본인스스로의 의지는 분명 아닌듯하다.
때로는 부모님이 선생님이 선배가 상사가 아니면 어떤 고정관념 등이 우리의 삶을 조정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렇게 자신의 의지대로 살지 못하는 삶은 게임 판의
인형 말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이지 않는 큰 힘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고 그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비판해보고자 이 애니메이션을 기획했다.

줄거리
한 남자아이가 길을 걷기 시작한다. 힘없는 발걸음에 축 처진 어깨. 아이는 얼굴 가득 수심이 가득하다. 마을 여기저기를 걸으며 아이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또 지나친다. 내심 맘에 품고 있던 여학생을 만나지만 다가서지 못하고, 어려운 일을 겪은 사람을 만나도 도와줄 수 없다. 다른 이념으로 대립하며 싸우는 사람들 사이를 걸으면서도 아이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어떤 힘의 이끌리듯이 길을 걷기만 하는데..

촬영후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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