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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77. 유작

2010.09.13 | 조회수 841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없음.

<스텝>
촬영: 김다민
조연출 : 유혜빈
미술 : 이지혜
조명 : 김서영
음향 : 김나라
PD : 이헤민

내용


대표자
이수진 / 애니고 영상연출과
작품의도
하고 싶은 말을 전부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꼭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채 마음에만 담아두고 삭히게 되더라. 그 답답한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줄거리
‘은정’은 어떤 미술관에 걸려있는 그림을 꼭 봐야한다는 스승님의 유언을 듣고는 그 미술관을 찾아 간다. 그러다가 그곳에서 라이벌이었던 친구를 만난다. 스승님의 유언을 혼자 수행하고 싶었던 은정. 계속해서 자신과 연관되는 친구가 장애물로만 느껴진다.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할 용기도 없는 은정은, 결국 친구 몰래 미술관에 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촬영후기
프리프로덕션부터 지금까지 난 온통 걱정 투성이었다. 오죽하면 조연출이 걱정 좀 그만하라고 타이를 정도로, 난 속 좁고 소심한 감독이었나보다. 디비테잎이 필요 없었던 카메라라서, 혹여나 외장하드가 고장나서 스텝들 모두 피땀흘려가며 찍었던 것을 날리지는 않을까 하루에 열 두번도 더 고민했었다. 조연출은 내게 안전불감증이 있다면서 충고하더라...
걱정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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