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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84. 훔치다

2010.09.14 | 조회수 76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조연출 : 이지혜
미술 : 김희애
음향 : 김도원
조명 : 김나라
촬영 : 안유리
스토리보드 : 송영국

내용


대표자
유혜빈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작품의도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해버리기 마련이다. 이 영화 속 훔치는 남매들은 주위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에 목말라 하지만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편견을 가지고 남매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아무도 남매가 왜 물건을 훔치는지 무슨 사정이 있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사랑과 관심에 굶주린 남매를 진실한 눈으로 바라봄으로서 한 불우한 가정에서 살아가는 남매의 안타까움을 담담하게 전하고 싶었다.
줄거리
편의점, 겉보기에도 후줄근한 차림의 남매가 들어온다. 누나 ‘주아’는 습관이라도 되어버린 것 마냥 물건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소매속으로 가져간다. 동생‘종현’의 눈에는 불안감이 서려있다. 엄마의 장애와 무관심은 남매를 이렇게 훔치는 것과 슬픔과 원망으로 몰아넣어버린다. 가난을 안고 살아가는 남매는 돈을 얻기위해 소매치기를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버려 자신들의 위안이 되어줄 곳을 찾아 버스를 타고 떠난다.
촬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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