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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089. 쩔뚝,쩔뚝.

2010.09.13 | 조회수 90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주연 : 백연우

<스텝>
조연출 : 노영수


내용


대표자
이동훈 / 평택 신한고등학교
작품의도
학교가 끝나고 귀가 하는 길. 다리를 절룩이며 길을 걷는 한 아저씨를 봤습니다. 그 아저씨는 불편한 다리를 고치려 재활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였고, 이후에도 여러 번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가 언젠가 장애에서 벗어나 뛸 수 있게 된 그 순간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성공은 자기도 모르게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다가온 그 성공과 해방감은, 한 순간의 부끄러움을 잊게 만들 것이라는 생각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사고로 다리를 다친 연우. 재활 운동으로 공원을 산책하지만, 다리를 절뚝거리는 자신이 부끄럽기만 할 뿐이다.

촬영후기
“몇 분 안 되는 거 금방 찍겠지” 하는 생각으로 촬영을 하다 보니 실제론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짧은 작품인 만큼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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