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00.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2010.09.13 | 조회수 122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출연>
없음
<스텝>
연출 : 태유나
기획 : 노아영
촬영 : 이소연
기획,편집 : 전다예
시나리오 : 유성호
내용
- 대표자
- 태유나 / 계원예술고등학교
- 작품의도
- 사람들은 어떤 사건에 대해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한다. 또한 말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점점 더 부풀어져 가고 과장되어져만 간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한 여자의 죽음과 그에 관한 소문들을 통해 쉽게 내뱉어버리는 우리들의 모습을 비판하고 싶었다.
- 줄거리
- 어느 날, 17살 여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을 한다.
다음 날, 여학생의 자살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체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만 무성해 지게 된다. 그러던 중 한 인터뷰어가 여학생의 자살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시작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증언이 모두 다 달라서 좀처럼 감을 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점점 인터뷰어는 진실과 가까워지고 마침내 여학생의 죽음의 이유를 알게 된다.
- 촬영후기
- 인터뷰로 진행이 되는 영화여서 많은 엑스트라들이 필요해서 이곳저곳 지인들에게 연락도 많이 하고 하루 종일 거의 자지도 못하고 한 달을 보내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울기도 많이 울었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