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02.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2010.09.13 | 조회수 63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없음

<스텝>
연출,촬영,편집,나레이션 : 김유진

내용


대표자
김유진 / 일산대진고등학교
작품의도
대중가요, 락, 팝송과 같은 장르의 노래들을 듣는 요즘 아이들과 달리 우리의 소리 즉 사물놀이와 같은 우리 고유의 음악을 서로가 찾아가며 알려주며 또 배워나가는 과정을 담고 싶어서 이렇게 다큐멘터리형식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일산의 한 고등학교, 이곳에는‘하늘빛땅’유일한 사물동아리가 있습니다.
10명의 친구들이 매일같이 우리 한국의 고유 가락을 연습하는데, 서로가 서로의 가락을 들어보고 가르쳐 주며 또 우리의 소리를 알리기 위해 봉사를 나가면서 배워나가는 이 아이들. 어느 날은 선배의 꾸중도 듣다가도 결국엔 우리 고유의 장단을 같이 맞춰가며 장난도 쳐보면서 다시 어울어지게 되는 ‘하늘빛땅 ’친구들입니다.
몇 주후에 다시 찾은 ‘하늘빛땅’친구들은 1년의 연습 끝에 첫 공연을 갖는 날! 사물공연 때 입을 옷을 서로가 도와가며 입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공연을 한 ‘하늘빛땅’ 친구들!
요즘 아이들에게는 접하기 힘든 우리 고유의 음악, 사물놀이! 그 장단을 서로 배워가며 알려주면서 우리의 소리를 찾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리도 서로가 또 스스로 찾아가는 이 아이들이 진정한 우리의 소리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아닐까요?

촬영후기
이 친구들의 열정과 소리가 너무 좋은 나머지 처음해보는 촬영인데도 무작정 이모에게 홈캠을 빌려서 촬영을 시작한 저... 처음해보는 연출과 촬영, 편집,,, 이 모든 것이 처음이였지만 제 꿈과 이 친구들의 열정이 카메라를 못 놓게 했던 것 같습니다.한국의 장단을 이 다큐를 촬영하면서 정말 좋은 음악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제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편집도 직접 책을 사서 독학도 해보는 저에게는 큰 도전이자 새로운 길이 되었던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더 좋은 소재로 영상을 만들어가는 한 사람으로 꿈을 키워갈것입니다.^^

quick menu

TOP